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릭 지터 (문단 편집) === 2012 시즌 === 3월 25일 디트로이트 전에서 시범 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2012년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터는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5타수 4안타(2루타 1) 1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면서 23일 기준 타율을 .411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지터가 마치 1999년처럼 활약한다고[* 지터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소감을 밝혔으며, 조 지라디도 지터가 1999년 같아 보인다고 말하였다. 지난해 7월 5일 부상자명단 복귀 후 85경기에서 타율 .346 8홈런(2루타 16) 54타점의 불방망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렇게 4월 한 달간 36안타를 뽑아내며 2006년에 세웠던 35안타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월 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타율은 다시 4할대로 올라섰다. 5월 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올해 ML 타자 중 처음으로 50안타에 도달했다. 양키스 역사상 단일 시즌 첫 30경기 만에 50안타를 쳐낸 타자는 지터가 최초라고 한다. 5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홀로 득점권에서 병살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5월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3안타를 추가해 통산 최다 안타 15위 폴 워너(3152안타)와 동률을 이뤘다. 6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7회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개인 통산 3184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지터는 통산 안타 순위에서 [[칼 립켄 주니어]]와 함께 공동 13위가 됐다. 이날까지 올 시즌 73경기에서 96안타를 뽑아내고 있으며, 최다 안타 부문 역대 12위인 [[냅 라조이]](3252안타)의 기록도 곧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올스타에 당연히 선정되었고 올스타전에서 1안타를 기록하면서, 양키스 역사상 가장 많은 올스타 경기의 안타를 기록, [[미키 맨틀]]을 추월하였다. 그렇게 지터는 후반기 초반에도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안타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루 수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줄었어도 센스는 여전하다. 양키스 팬들의 연봉에 대한 의문을 완전히 거두어 두었고 오히려 더 금액을 받았어야 하지 않았냐는 의견도 많았다. 8월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통산 3243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냅 라조이]]를 넘어 최다 안타 부문 단독 12위로 올라섰다. 이제 13개의 안타를 추가하면 [[에디 머레이]]를 넘어설 수 있다. 이달 안에 머레이의 기록도 갈아치울 가능성도 충분하다. 8월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초구 직구를 통타하여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는 시즌 12호 홈런. 또한 메이저리그 통산 3256안타를 기록하면서, [[에디 머레이]]를 제치고 최다 안타 부문 단독 11위로 올라섰다. 지터의 이번 시즌 흐름은 매우 좋다. 38살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다. 1999년에 219안타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이자 그 해 최다 안타 타이틀을 따낸 이후 가장 뛰어난 성적을 작성하고 있다. 안타 수는 8월 24일 현재 169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수위를 지키고 있다. 타율도 .324로 3년 만에 3할 이상의 타율을 넘보고 있다. 한물갔다는 평이 많았던 지난 2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9월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통산 3283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윌리 메이스]]와 동률을 이루었고, 다음날 [[템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도 안타를 기록하면서 MLB 역사에서 최다 안타 부문에서 10위에 들게 되었다. 개인 커리어 MLB 통산 3284번째 안타를 기록하면서 [[윌리 메이스]]를 넘어섰다. 9월 24일 기준으로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다 안타 1위(202개)와 타율 0.323을 기록힌면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렇듯 지터는 나이를 거꾸로 먹었는지 시즌 최종 성적이 타율 .316에 216안타로 2012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안타 1위를 먹고 15홈런 58타점 9도루를 기록했다. 소속 팀도 지구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38살이라는 나이에 유격수로 159경기에 출전하면서 저런 기록을 세웠다는 것은, 자기가 괴물이라는 걸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또한 A-ROD가 부진과 부상이 겹치자 지터의 진가는 더욱 드러났고 WAR 또한 2.6을 기록하며 A-ROD를 압살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4017.jpg|width=100%]]}}}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ALCS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159경기 만에 통산 200안타를 달성했다.[* 그 뒤를 [[버니 윌리엄스]]의 128개, [[매니 라미레스]]의 117개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ML 최초 기록. 그러나 연장전에 수비를 하다 왼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시즌을 마감했다.[* 사실 포스트시즌 이전에 후반기에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어 절뚝거리며 시즌을 치렀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마크 테세이라도 잉여가 되는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버티며 [[스즈키 이치로]]와 함께 팀을 이끌었던 게 되려 독이 된 셈.] 3개월 정도 아웃이기에 다음 시즌 개막전 출전 자체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고질적인 부상을 안고 뛰었던 부위가 골절되었으니만큼 타격이나 수비에 적지 않은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팬들은 양키스의 심장인 지터가 부상으로 실려나갈 위기에서 팀의 [[멘붕]]을 막기 위해 억지로 부축을 받으며 걸어나가는 모습에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앞으로 지터 없으면 어쩌나 하는 멘붕은 피할 수가 없다. 당장 팜이나 메이저 백업급 내야수들 중 지터만큼 공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없으니... 결국 완벽한 회복을 위해 수술을 결정하였다. 결국 팀은 ALCS에서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